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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 美대사, 나발니 추모 동참…"정치적 탄압 희생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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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나발니 추모 현장 방문…바이든은 "푸틴에 책임" 거론주러시아 미국대사관이 18일(현지시간) 공개한 린 트레이시 대사의 알렉세이 나발니 추모 현장 방문 모습. (사진=주러 미국대사관 ...
나발니 추모 현장 방문…바이든은 "푸틴에 책임" 거론주러시아 미국대사관이 18일(현지시간) 공개한 린 트레이시 대사의 알렉세이 나발니 추모 현장 방문 모습. (사진=주러 미국대사관 X 계정) 2024.02.19.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 나발니 추모에 동참했다.
러시아 주재 미국대사관은 18일(현지시간) 공식X(구 트위터) 계정에 '옥중 급사' 러시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추모 현장을 방문한 린 트레이시 대사의 사진을 공개했다.
나발니는 러시아 반체제 인사 중 최대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이다. 2020년 8월 시베리아 출장 이후 비행기 안에서 독극물 노비촉 테러를 당하는 고초를 겪고도 살아남은 인물이다.
그는 2021년 1월부터 러시아 내 감옥에 복역했는데, 그간 재판 과정에서 영상 메시지 등으로 생존을 알렸다. 그러다 다음 달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사망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을 두고 서방에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노골적인 의심의 시선을 보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긴급연설을 통해 "푸틴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발언했다.
주러 미국대사관은 "우리는 러시아에서 알렉세이 나발니, 그리고 다른 모든 정치적 탄압의 희생자의 죽음을 애도한다"라고 밝혔다. 나발니 죽음에 정치적 배경을 시사한 것이다.
대사관은 이어 "우리의 마음은 나발니의 유가족과 친구들, 지지자들과 함께한다"라며 "그의 강함은 영감이 되었다. 우리는 그의 기억을 기린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주재 미국대사관은 18일(현지시간) 공식X(구 트위터) 계정에 '옥중 급사' 러시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추모 현장을 방문한 린 트레이시 대사의 사진을 공개했다.
나발니는 러시아 반체제 인사 중 최대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이다. 2020년 8월 시베리아 출장 이후 비행기 안에서 독극물 노비촉 테러를 당하는 고초를 겪고도 살아남은 인물이다.
그는 2021년 1월부터 러시아 내 감옥에 복역했는데, 그간 재판 과정에서 영상 메시지 등으로 생존을 알렸다. 그러다 다음 달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사망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을 두고 서방에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노골적인 의심의 시선을 보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긴급연설을 통해 "푸틴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발언했다.
주러 미국대사관은 "우리는 러시아에서 알렉세이 나발니, 그리고 다른 모든 정치적 탄압의 희생자의 죽음을 애도한다"라고 밝혔다. 나발니 죽음에 정치적 배경을 시사한 것이다.
대사관은 이어 "우리의 마음은 나발니의 유가족과 친구들, 지지자들과 함께한다"라며 "그의 강함은 영감이 되었다. 우리는 그의 기억을 기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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