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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바이든 비켜설 때”··· 해리스 부통령 지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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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리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고령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 칼럼니스트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를 촉구하는 글을 썼다.WSJ 논설위원인 홀먼 W. ...

WSJ “바이든 비켜설 때”··· 해리스 부통령 지지 촉구

해리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고령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 칼럼니스트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를 촉구하는 글을 썼다.
WSJ “바이든 비켜설 때”··· 해리스 부통령 지지 촉구
WSJ 논설위원인 홀먼 W. 젠킨스 주니어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이제는 ‘해리스 대통령’을 위한 시간”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바이든 대통령 대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내세울 것을 제언했다.
WSJ “바이든 비켜설 때”··· 해리스 부통령 지지 촉구
젠킨스는 러시아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미국 의회에서 표류 중인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 상황 등을 언급한 뒤 이 같은 상황에는 공화당만이 아니라 “자신을 보여주지 못하고, 대중을 결집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도 있다고 지적했다.
WSJ “바이든 비켜설 때”··· 해리스 부통령 지지 촉구
이어 “지금은 바이든 대통령이 옆으로 비켜설 때”라며 “(검사 출신인) 카멀라 해리스에게서 미국인들은 범죄자들을 감옥에 가두겠다는 믿음을 실제로 가진, 민주당 출신으로는 새로운 유형의 선구자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젠킨스는 또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현재의 두 선두 주자(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없는 자질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미국 유력지 칼럼니스트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를 촉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데이비드 이그나티우스는 지난해 9월13일자 칼럼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논란을 언급하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재선에 도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WSJ의 이번 칼럼은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자료 유출 의혹을 조사해온 로버트 허 특검이 지난 8일 수사 결과 보고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기억력 저하 문제를 지적해 또 다시 고령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또는 다자 가상 대결에서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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