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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尹 "대화하자"…첫 면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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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앵커]의료공백 사태가 한 달이 돼가지만 상황은 악화일로입니다.처음으로 의사 면허정지 처분이 나왔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병원을 찾아 "대화하자"라고 제안했습 ...

한 달 만에, 尹

[앵커] 의료공백 사태가 한 달이 돼가지만 상황은 악화일로입니다. 
한 달 만에, 尹
처음으로 의사 면허정지 처분이 나왔는데요. 
한 달 만에, 尹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병원을 찾아 "대화하자"라고 제안했습니다. 
한 달 만에, 尹
정광윤 기자, 아직 사태 수습 기미가 안 보이죠? 
[기자] 
오히려 반발이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전공의와 전임의에 이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16곳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아산 어린이병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부를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라고 의료계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증원이 오랜 시간 단계적으로 이뤄졌다면 좋겠지만 역대 정부들이 엄두를 못내 너무 늦어버렸다"며 "매번 이런 진통을 겪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또 의료공백을 감안해 병원 전임의로 복귀 예정인 군의관들은 조기 복귀를 허용하고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필수진료 분야 지원 확대도 약속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의료대란과 관련해 첫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간부 2명의 의사면허를 석 달간 정지했습니다. 
[앵커] 
의료현장이 현 상태로 오래 버티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기자] 
세브란스 병원 등을 보유한 연세의료원과 부산대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도 비상운영에 돌입했습니다. 
병동을 통폐합하고, 행정직원 무급휴가 신청을 받는 등 적자 줄이기에 들어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 주요 5개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는데 병원장들은 "의료진들의 체력적 소진이 커, 진료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환자들도 힘든 상황인데요. 
한 달간 정부가 설치한 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신고만 5백 건이 넘고, 이 가운데 약 70%가 수술지연이었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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