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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군비 증액 논의…푸틴, 주력 전차공장 방문해 생산 독려
지식47567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앵커]지난해 전 세계 군비 지출이 2,930조 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올해도 군비 증액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선 각국 방위비 ...
지난해 전 세계 군비 지출이 2,930조 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올해도 군비 증액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선 각국 방위비 증액에 대한 언급이 나왔습니다.
지난해보다 1.7배 국방예산을 늘린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이 나서 무기 생산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조빛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 들어 처음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국방장관회의.
참석자들은 앞다퉈 자국의 '방위비 증액'을 부각시켰습니다.
독일과 프랑스는 올해 국내총생산 GDP의 2% 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의 경우 1992년 이후 처음으로 국방 예산이 GDP의 2%를 넘게 됩니다.
나토는 올해 GDP 2%인 목표를 달성하는 회원국이 31개국 중 18개국으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군비지출은 2조 2천억 달러, 약 2,930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군비 지출 확대를 주도한 건 나토였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나토 사무총장 : "올해 18개 동맹국이 방위비에 GDP의 2%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2014년 단 3개 동맹국보다 6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유럽 나토 동맹국은) 모두 3,800억 달러를 방위비에 지출할 것입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이은 나토 위협 발언 속에 진행된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등 핵심 현안에 대해선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다만 나토가 미국에도 이익이 된다며 확고한 동맹으로 남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예산의 40%를 국방비로 배정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최신 주력전차인 T-90 공장을 방문해 무기 생산을 독려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여러분이 만드는 이 전차는 생산량이 몇 퍼센트도 아니고 5배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장갑차 생산량이 3.5배 증가했습니다. 모든 것이 몇 배씩 증가했습니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최근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은 극초음속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인공위성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한미희/자료조사: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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