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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옹호하다가‥미국, G20 장관회의서 '고립'
초점878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뉴스데스크]◀ 앵커 ▶국제외교 무대를 주도해왔던 미국이 이제는 주요나라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가자지구의 인도적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로 불발 ...
[뉴스데스크]◀ 앵커 ▶국제외교 무대를 주도해왔던 미국이 이제는 주요나라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가자지구의 인도적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로 불발됐기 때문인데요.주요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서는 동맹국들마저 미국을 비판하는데 동참하고 나섰습니다.이지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주요 20개국의 외교수장들이 모이는 연례 회의.지난해 러시아에 쏟아졌던 비난의 화살이 이번에는 미국을 향했습니다.전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가자지구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국의 반대로 불발됐기 때문입니다.주최국인 브라질 외무장관은 "유엔 안보리가 용납할 수 없을 만큼 마비됐다"고 비난했습니다.[마우루 비에이라/브라질 외무장관(현지시각 21일)]"(유엔 안보리의) 이런 무대응 상태는 무고한 생명들의 희생만 초래할 뿐입니다."미국의 동맹국인 호주도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가져올 '더 큰 피해'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케이티 갤러거 호주 장관은 "이스라엘에 다시 한 번 말한다, 그 길을 가지 말라"면서 "그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사실상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을 비판했습니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해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를 규탄하며 언급한 'UN 헌장'과 '주권의 원칙'이 올해는 미국 비판에 쓰였다"며 "미국이 G20에서 고립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미국의 블링컨 장관은 "휴전보다 인질 합의가 먼저"였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현지시각 22일)]"특정 문제에 대한 심각한 의견 불일치는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중요한 일들은 여전히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이스라엘을 향한 국제사회의 비난 수위는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이스라엘이 최근 140만 명의 피란민이 모인 남부도시 라파까지 공격하자, 브라질 대통령은 이를 '홀로코스트'에 비유하며 이스라엘과 대립했습니다.[룰라 다 시우바/브라질 대통령(현지시각 18일)]"가자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히틀러가 유대인 학살을 결정했을 때도 그런 일들이 벌어졌습니다."남아프리카공화국도 이스라엘을 '집단학살' 혐의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등 이스라엘을 옹호하고 있는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점점 더 곤란한 입장에 몰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지선입니다.영상편집: 송지원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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