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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CEO "中 시장 위해 2개 AI 칩 샘플링 시작" [글로벌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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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모닝벨 '글로벌 비즈' - 신재원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입니다.◇ 엔비디아 "中 겨냥 칩 샘플링"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위해 2개의 새로운 인공 ...

젠슨황 CEO

■ 모닝벨 '글로벌 비즈' - 신재원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입니다.◇ 엔비디아 "中 겨냥 칩 샘플링"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위해 2개의 새로운 인공지능 칩 샘플링을 시작합니다.현지시간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젠슨황 CEO는 현재 미국의 수출 규제로 위협받는 중국 시장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방어하기 위해 2개의 새로운 AI 칩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구체적인 칩의 명칭이나 샘플을 제공받고 있는 고객사들은 언급되지 않았는데요.미국 반도체 컨설팅업체 세미 애널리틱스는 작년 11월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위해 H20(이공), L20(이공), L2(이) 등 3개의 칩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그중 가장 강력한 H20은 이달 초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화웨이의 경쟁 제품과 동등한 가격을 책정했습니다.한편 엔비디아는 호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15% 이상 급등했는데요.시가총액도 약 1조 8천억 달러로 뛰었습니다.이에 따라 알파벳과 아마존을 제치고 시총 3위를 탈환하며 시총 2조 달러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의 사람 이미지 생성 중단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의 사람 이미지 생성 기능을 일시 중단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지난 1일 제미나이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한 지 20일 만인데요.제미나이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미지를 잘못 생성하는 등 오류가 발견됐기 때문입니다.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제미나이가 미국 건국자 등을 유색인종으로 잘못 생성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이에 대해 제미나이 제품 책임자는 이미지 생성의 복잡성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해당 기능을 더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습니다.◇ 모더나, 예상 뒤집고 이익 발표…28억 달러 매출 기록코로나19 백신 수요의 급격한 감소로, 작년 주가가 폭락했던 모더나가 손실을 기록했을 것이란 예상을 뒤집고 이익을 발표했습니다.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2일 모더나가 4분기에 주당 55센트의 이익과 2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분석가들의 기존 예상치는 주당 99센트의 손실과 매출 25억 달러였습니다.해당 소식으로 모더나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13% 넘게 급등했습니다.또한 모더나는 유럽 내 백신과, 실험용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로드맵을 공개했는데요.회사 측은 강력한 효능 데이터와 확고한 안전성, 출시 당시 사용할 수 있는 사전 충전 주사기(PFS) 제품을 갖춘 경쟁 우위요소로 R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벤츠, 전기화 목표 5년 연기…2030년까지 50%로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화 목표를 5년 연기하고 투자자들에게 내연기관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현재 회사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차 판매가 2030년까지 전체의 최대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당초 2025년까지를 목표로 했던 것보다 5년 늦어진 겁니다.지난해 말 올라 카엘레니우스 최고경영자 또한 전기차가 유럽에서 2030년까지 완전히 전기로 작동화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이에 따라 벤츠는 내연기관 차량을 계속 생산할 예정인데요.2027년에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하는 등, 향후 10년까지 해당 기술을 업데이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딧, 구글과 AI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 체결미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 레딧이 구글과 AI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현지시간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계약 체결로 구글은 레딧의 콘텐츠를 인공지능 모델 훈련에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해당 계약은 연간 약 6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레딧은 지난해 10월 AI 기업과 학습 데이터 계약을 맺지 못하면 '구글과 빙'의 검색 크롤러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계약을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또 틱톡과 페이스북 등 광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상장을 준비하고 있던 레딧이 어떻게 새로운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지를 투자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한편 레딧은 수년간의 준비 끝에 현지시간 22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했습니다.레딧의 데뷔는 올해 첫 주요 기술기업 공개이자, 2019년 핀터레스트가 상장한 이후 첫 번째 소셜 미디어 IPO입니다.지금까지 글로벌 비즈였습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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