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현재 위치는:종합 >>본문
野 송갑석 '하위 20%', 박영순·김한정 '하위 10%'…"비명횡사"(종합)
종합497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고상민 기자기자 페이지宋 "이 정도면 공천파동", 朴 "이재명 사당의 정치보복", 金 "치욕·참담"송갑석 의원 기자회견(서울= ...
宋 "이 정도면 공천파동", 朴 "이재명 사당의 정치보복", 金 "치욕·참담"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에 해당하는 현역 의원 하위 평가 결과를 통보받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반발이 21일에도 이어졌다.
이날은 송갑석(재선·광주 서갑), 박영순(초선·대전 대덕), 김한정(재선·경기 남양주을) 등 의원 3명이 자신의 평가 결과를 공개하면서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19일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국회부의장, 전날 박용진(재선·서울 강북갑), 윤영찬(초선·경기 성남중원) 의원까지 하위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반발한 의원은 총 6명으로 늘었다.
광고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하위 10%'는 경선 득표의 30%를, '하위 10∼20%'는 20%를 각각 감산하는 '현역 페널티' 규정을 적용한다.
비명계 송갑석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임혁백 공관위원장으로부터 '의정활동 평가 하위 20%' 명단에 들었다고 통보받았다며 "이 정도면 공천 파동이라는 말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그러면서도 "굉장히 치욕스럽고 모욕적인 일이지만 경선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회가 국회의원에게 주는 유일한 상인 의정대상을 3회 모두 수상한 사람은 단 2명이다. 나와 다른 의원"이라며 "국회에서 인정하는, 300분의 2에 든 사람이 민주당에서는 하위 20%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도 열어 "이해할 수 없는 결과지만, 재심 신청은 하지 않겠다. 경선이라도 시켜줄지 모르겠지만 경선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비명계 박영순 의원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위 10%에 포함됐다고 공개한 뒤 "공관위 결정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박 의원은 "작년 10월 내 지역구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을 이재명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해 당 내외에서 숱한 논란이 있었다"며 "하지만 나는 자객공천이 아니라는 이 대표의 말을 믿었고, 공정한 경선만은 보장될 것이라는 헛된 기대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는 크나큰 착각이었다"면서 "이재명 사당의 치욕스러운 정치보복에 맞서 의연히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권을 쥔 당 대표와 측근들은 밀실에서 공천학살과 자객공천을 모의하고 있다"며 "최근 공천 파동의 모습은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말을 부인하기 어렵게 한다"고 비난했다.
범비명계로 분류되는 김한정 의원도 국회에서 회견을 열어 '하위 10%' 통보 사실을 밝히며 "이런 굴레를 쓰고 경선에 임해야 하는지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남양주을은 지난 대선에서 이겼고,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와 시·도의원 7인 출마자 전원을 당선시키며 감히 국민의힘이 넘볼 수 없도록 해놓았다"며 "그런데 갑자기 '육사생도 시절 남양주 행군 경험'을 내세운 비례 의원이 나타났고, '김한정 비명'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비례대표 의원은 장성 출신인 친명(친이재명)계 김병주 의원이다.
그는 "치욕적 상황에 내몰린 것을 한탄만 하지 않겠다. 부당한 낙인과 불리함을 탓하지 않겠다"면서 "경선에서 이겨 내 소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gorious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2/21 16:47 송고
Tags:
转载:欢迎各位朋友다음으로 공유网络,但转载请说明文章出处“마비노기 스킬 슬롯”。http://www.essaywsu.com/html/2e699903.html
관련 기사
일본 가도 되나요 日 '치사율 30%' 전염병 공포
종합[서울=뉴시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9일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 문건을 공개해 지난 ...
【종합】
더 보기클린스만, 자국 언론에 경기 면에선 최고였다
종합위르겐 클린스만(59)이 "스포츠(경기) 측면에서 보면 성공적인 결과였다. 최고였다"고 말했다고 독일 시사매체 슈피겔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슈피겔은 클린스만이 통화에서 이렇 ...
【종합】
더 보기이준석이 표 잡아먹고 지지율 떨어지고...역전 걱정하는 민주당
종합2월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최고위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photo 뉴시스연말까지만 해도 정권심판론 ...
【종합】
더 보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우정 링크
- 영화 예고편, 몇 줄 문장이면 뚝딱…오픈AI, 영상 생성 AI '소라' 공개
- 국민들 안심해도 되나? 묻자 백악관도 '당황…미국 '초비상'
- ‘아비규환’ 현장 가자 병원…이스라엘군 군사작전 논란 [핫이슈]
- [단독] '역대 최대실적' 네이버, 직원에 성과급…연봉의 몇%?
- 달 향해 가는 중…美 민간 달 착륙선, 우주서 교신 성공
- 블링컨 미 국무장관 유럽방문…나토·우크라 문제 관심
- 한국계 로버트 허 특검이 미 의회 증언대에 서는 이유는?
- CJ, 정기 인사 단행…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내정
- 인니 대선 프라보워 승리에 민주주의 후퇴 시위대 몰려
- ‘경영 족쇄’ 풀린 이재용 회장, 삼성바이오 인천사업장 방문… “과감하게 도전하고 미래 나아가야”
- 네이버클라우드·LG전자, 대규모 사용자 행동 모델 개발 협력
- 200억 주택이 절벽에 대롱대롱 '아찔'…추락 위기의 美캘리포니아 해안
- 일본 정부, 김여정 ‘기시다 방북 가능’ 발언에 신중 반응… 미국은 지지 표명
- 올해 들어서만 165조↑...세계 최고 부자들, AI 열풍에 재산 더 늘어
- 일론 머스크 “화성 식민지? 그때까지 문명 있어야”
- 日닛케이, 1989년 말 '버블 고점' 근접…대만 지수는 천장 뚫어
- 갤S24 사용자, 이달 중 SW 업데이트하세요
- 이집트, ‘팔 난민 유입’ 대비 10만명 수용 시설 건설
- AI 랠리에 '떼돈' 번 글로벌 CEO들
- 우크라 공격 러 포탄에서 또 한글 발견‥북한 무기 제공 증거
- [뉴스속 그곳]한국의 193번째 수교국, '쿠바'
- 정부, 이스라엘 '라파 군사작전'에 우려 표명
- 아프리카TV, 2023년 매출 3476억·영업이익 903억원…역대 최대
- “법무부·검찰을 무기로 삼았다” 분노…바이든도 ‘탄핵’하자는 트럼프
- 日닛케이지수, 장 중 한때 사상 최고치 근접…오전에 0.91%↑
- 춘절 중국인 “집 돌아가야 하는데…10배 오른 항공값”…귀경전쟁 본격화